진주 수목원의 열대식물원 넓진 않지만, 알찬 것 같네요.

진주 수목원을 들어와서 잔디밭길로 쭉 들어가면 열대 식물원이 있습니다.

 

원형의 유리돔으로 만들어진 온실 안에 여러 열대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도 비슷한 크기의 온실이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규모는 조금 작은 듯 싶지만 사이사이에 고사리와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는 것은 더 알찬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작은 연못에 큰 철갑상어까지!

 

아쉬운 것이 연못물에 빛이 반사되어서 아무리 찍어도 사진이 잘 안 나오더군요. ㅎ;;

 

 

 

여우꼬리 풀! 이라는데 강아지 풀을 분홍색으로 염색해놓은 듯 한 느낌..^^

 

이름부터 전혀 모르는 여러 나무와 풀 들이 잔뜩!~ 300평이 좀 넘는 크기라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차분히 돌면서 사진 찍기는 좋은 듯 싶습니다^^

 

 

 

 

 

ㅎ 이름도 색다르고 잎사귀도 독특한 스테마리아 박쥐란!

 

그외에도 바오밥나무, 고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있어서 수목원을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