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계산기, 일수대출 이자계산기 이용

대출을 받기 전이나 대출을 받은 후에도
매달 지불하여야 하는 자신의 대출이자가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대출상환방식이
만기 일시 상환방식,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거치기간이 있는 상환방식 등으로
나눠져서 그에 따라 원금의 납부방식이 바뀌면서
이자 역시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출상환방식은 대출상품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금융기관에 대출상품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인 카스회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 많고,
대부업체(사금융권)의 경우에는 만기 일시 상환방식으로
이자만 납부하다가 대출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 많죠.


대출이자 계산기는
보통 여러 은행 홈페이지의 좌우측에 보면
대출이자 계산기가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자, 원금을 상환하는 대출방식인 일수대출은
은행이나 캐피탈, 저축은행 등의 2금융권에서는
일수대출방식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이 없기 때문에
이자계산기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수대출방식은 대부업체(사채)에서 있는 방식이죠.
길거리 뿌려지는 광고명함이나 무료정보지의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수이자계산기는
한국대부금융협회(CLFA)의 홈페이지(링크)
제일 하단 << 좌측편에 대출이자/금리계산기를 이용하면
일수대출의 대출이자까지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그런 광고의 이자를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허가 사채의 경우 연 30%의 이자제한법 규제를 받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허가 사채의 경우에는
해당 이자 외에도 추가로 여러 명목으로
10% 이상의 선이자를 제하고 대출해줍니다.
이런 불법대출중개수수료를 계산하게 되면
이자율은 연 100%가 넘는 경우도 많죠.

대출을 받으실 땐 언제나 잘 확인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