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시 차선책, 신용카드대납대출!

신용카드결제 대금을 연체하게 되면
해당 신용카드는 바로 사용이 정지되고
보통 5일 이후에는 다른 신용카드들도
카드론, 현금서비스 뿐만 아니라 신용결제까지도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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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까지되면 은행 뿐만 아니라
2금융권인 캐피탈, 저축은행에서도 대출이 힘들어집니다.
미리 대출 등을 받아서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이미 연체가 된 이후에는 수습할만한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로 현금을 융통하는 방법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외에
보통 카드깡과 신용카드대납대출이 있습니다.

 

카드깡은 신용카드로 상품을 할부로 사는 것처럼 결제하지만
실제로는 상품거래를 하지 않고 고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카드깡은 대출이 아니라 불법행위로서
카드깡 업자도, 카드깡 대출을 받는 사람도 같이 처벌을 받습니다.

카드깡 대출을 권유받거나 권유하는 가맹점은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불법거래감시센터(02-3145-5950~2)나 경찰소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그에 비해 신용카드대납대출은 가능한 회사가 있습니다.

화이트캐피탈(바로가기) - 실제로 신용카드대납대출이
가능한 곳의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신용불량자, 미성년자,
신용카드 연체 20일 이상, 카드 미소지자 대출 불가.

대출상담으로는 금융기관조회기록에도 남지 않는다는
공지를 봐서는 왠만한 금융기관과 전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즉, 현재의 신용카드 대납대출이라는 것은
결국 신용카드 결제 자금, 20일 미만의 단기 연체자금을
3~24개월로 대출해 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신용카드소지자는
신용등급이 원래 좋은 편인데 단기간의 상황악화로
연체의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라서 긍정적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체로 인하여 금리가 높게 책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급적 연체전에 대출 등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