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영어회화공부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시내에서 우연히라도 외국인이랑 눈만 마주쳐도 왜이리 불안한지.. ㅎ 저만의 고민은 아닐 듯 싶습니다. 점점 다른 일로 시간도 많이 뺏기고 따로 영어회화학원을 다니는 것은 부담스럽고 책만 열심히 파서는 자신감이 생기질 않더라구요.

                                        저와 처음 통화하신 분은 남성분이셨습니다 ㅋ;;
그래서 큰 맘먹고 친구가 추천하던 전화영어를 한 번해봤습니다.
그래도 역시 부담 백배..
1회 무료체험을 신청해서 요금 걱정은 들지 않았지만 역시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원어민강사(외국인)의 목소리에 바로 긴장하는 내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처음엔 불안해서 머리 속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 그래도 역시 인사를 하고 영어로만 잠시 대화를 하다보니 생각외로 아~ 이런 점에서 책으로 공부하는 거랑 직접 대화하는 거랑은 다르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공연히 복잡하게 문법을 생각하고 책에서 본 표현방식에 억매이기보다는 자유롭고 편하게 얘기해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고 그전부터도 불안했던 발음을 바로 교정해줘서 조금 부끄럽긴 해도 무엇인가 나아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몇 번 그렇게 대화를 하고 나니 원어민강사와 친해져서 점차 외국인과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표현도 다양해지는 것이 역시 언어는 직접 사용해봐야 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 10분! 짧은 시간이지만 오랫동안 공부해오던 다른 영어회화공부방식에 비해서는 훨씬 빨리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ㅎ 저처럼 외국인과 눈길만 마주쳐도 불안해지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회 무료체험 - 폭스폰 전화영어(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