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품앗이 대출', P2P금융투자처로도 인기

저신용등급, 과다조회 등으로 대출받기 힘든 금융소외자분들과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 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이어주는 품앗이 대출 사이트가 최근에 뉴스로도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금리의 대부업체를 이용하시는 9~10등급의 저신용자분들과 면책, 개인회생 등으로 일반금융기관, 심지어 대부업체까지도 이용하기 힘드신 분들은 결국 고리의 불법사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더 힘들어지는 상황도 벌어지죠.

그런데 품앗이대출사이트는 회원들이 소액으로 이런 분들께 투자하여 급전이 필요한 금융소외자분들께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분들께는 적금 등에 비해서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주는 것입니다.

최근에 뉴스로 잘 알려진 품앗이 대출사이트로 팝펀딩(바로가기),
그리고 대출대상에 약간 더 제한이 있는 머니 옥션이 있습니다.


신용상 문제가 있으니 연체율이 엄청 높지 않겠느냐라는 걱정이 우선이겠지만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대출을 갚을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확인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라서 두 회사 모두 몇 년간의 연체율이 5%가 안 될 정도로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 회사들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팝펀딩(바로가기)은 100~ 300만원 정도의 소액대출로 개인파산 면책자, 개인회생 중에도 이용가능하고


 <<<  머니옥션은 그에 비하여 100~ 최대 2,500만원까지로 대출금액이 크지만 개인회생, 파산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제한을 받습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는 최저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해당 회사에서 채무자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합법적인 채권관리까지 맡아서해서 불편도 적고 여러 곳으로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연체의 문제점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활성화는 덜 되었지만 이런 품앗이 대출방법은 대출을 원하시는 분과 투자를 원하시는 분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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