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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원하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가장 바라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이자율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일반 대출기관과는 달리 여러 사람들로부터 투자를 받아서 한 사람에게 대출을 해주는 머니옥션(바로가기)라는 색다른 사이트가 있더군요.
회사에서 대출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대출여부를 선택하는 것이라서 과다조회라든지, 신용등급이 10등급이라고 대출이 안 되는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대출을 갚을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소득이 제대로 있는지, 등은 정확하게 따질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한동안 경매리스트를 살펴보면서 느낀 것은 확실한 소득이 있고 신용등급이 높은 직장인, 사업자의 경매신청 목록중에서 저축은행, 사금융의 연 40%가 넘는 고금리대출을 갚기 위해서 연 30% 근처의 대환대출, 환승론을 신청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대출이 잘 성사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변제할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에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은 입장에선 연 10%정도만 줄여도 이자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무시 못하는 것이죠.


최저 9 ~ 36 %             연체이자율 39%
취급서비스 이용료 : 대출금액의 2 ~ 3.5 %
중도완납 서비스 이용료 : 0 ~ 4 %


대출을 받는 입장을 보면 우선 연 9 ~ 36 %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살펴보니 연 25~33% 정도의 금리가 대출승인이 잘 되는 듯 싶습니다. 대출을 받는 입장에선 2금융, 사금융의 신용대출보다 나은 금리이고,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은행권이나 다른 투자처보다도 안정적이고 높은 이자율을 노릴 수 있는 것이죠.
대출 진행절차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 절차에 있어서는 조금 더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경매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 투자자에게 어필을 해서 투자를 끌어야 하고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서 더 오랜 시간(1주일정도)이 걸립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선 최소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합니다.
은행, 저축은행의 적금이자율해봐야 연 3 ~ 6%에 불과하죠. 머니옥션(바로가기)에선 최대 연이자율 36%까지 투자가 가능해서 훨씬 경쟁력있는 투자처이고 연체율이 문제인데 머니옥션에서 채무자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합법적인 채권관리까지 맡아서 해서 안정성도 높은 편이고 분산투자를 통하면 연체의 문제점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연이자율 33%에 여러 곳에 분산투자를 한다면 연체율을 고려한 머니옥션의 연간 상환률 94% 생각하면 연 25%의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투자처를 찾으시고 계신 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큰 기대를 하기에는 이르지만 머니옥션은 대출을 원하시는 분과 투자를 원하시는 분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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