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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올리고자 주거래은행에 예금, 적금을 가입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항목 중에 하나가 주거래은행을 두고 통신요금, 공과금을 자동이체해놓으라는 내용 때문인 것같습니다.

 

 

1. 자동이체의 필요성
신용등급을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은 연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용등급이 좋다고 하더라도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등급은 급락하게 되고 다시 회복하는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연체에는 신용카드대금, 대출이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통신요금, 전기요금 등의 공과금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이들 공과금납부를 은행계좌에 자동이체해둬서 이사 등으로 주소변경된다든지 하는 사유로 본인도 모르게 연체되는 상황을 막도록 하는 것입니다.   


 
2. 예금, 적금과 신용등급
예금, 적금, 보험 등은 현금거래이기 때문에 신용등급과는 상관없습니다. 즉 신용등급은 신용거래(후불거래)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고객이 예금, 적금, 보험,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신용등급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체크카드의 사용실적 역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내년 2013년부터 체크카드 실적에 따라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도록 신용등급평가체계를 바꾼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변경되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저신용자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소식인 것같네요^^

 

 

3. 주거래은행의 필요성
예금, 적금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거래은행은 필요합니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에는 단순하게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 사업 등의 소득여부, 연령, 담보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대출을 해주며 특히! 은행대출의 경우에는 자기 은행과의 거래정도(거래기여도)도 대출여부, 대출금리, 대출한도의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으로 예금, 적금 등의 거래가 많았던 고객은 그 은행대출에서도 그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주거래은행을 두고 거래를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 이 혜택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 대출요령
신용대출을 받을 때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주거래은행 > 2금융권(보험사,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 사금융(대부업체) 순으로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거래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AMI크레딧(바로가기) 와 같은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금융기관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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