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정리하는데 맨손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호미나 모종삽 같은 걸 이용하는데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다칠 일도 별로 없을 것 같구요.
하지만 실제 꽃밭과 텃밭을 정리하다보니 다치는 건 별로 없는데 모기에 물리기도 하고 땅에 물기가 있다보니 손이 금방 젖어서 반코팅 장갑을 끼고 있는데도 활동이 불편해지더라구요.
자주 하다보면 공연히 주부습진이라도 걸릴 것 같구요.
집안 공사, 이사 때를 대비해서 장갑이 몇개 있었는데 며칠 되지 않아서 다 흙투성이로 빨아쓰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왕 사는거 대량! 100개 ㅋ;; 역시 베트남 처럼 수입산이 조금 더 저렴하네요. 그래도 모 품질 안 좋으면 그게 더 손해라서 국산으로!~
그냥 면장갑은 모기나 습기에 더 불리한 것 같아서 반코팅이나 완전코팅이 나을 듯 싶은데 훔 어느게 더 나을지 선택이 어렵네요.
완전코팅은 개당 1천원 정도.. 비싸네요. 그에 비하여 반코팅은 대량으로 하면 200원 정도 가격차이에서 너무 나서 저렴한 것으로.. ㅎ
ㅎ 텃밭으로 본전은 뽑을 수 있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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