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을 개인적인 사유로 쉬고 있는 중입니다.
7월 말에서 8월초! 한참 휴가철이죠. 이런 때에는 조금만 이름 있는 곳으로 가면 바글바글..
휴가를 즐기려고 가는 건지 사람들에게 부대낄려고 가는 건지 구별하기가 사실 힘듭니다.
물론 결혼도 하지 않고 젊을 때야 친구들과 선후배들과 어울리다보니 당연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혼한 다음에는 솔직히 사람 많은 곳보다는 차분히 여유있는 곳이 훨씬 끌리더라구요.
회사를 쉬고 있다보니 정말 다른 사람들 휴가철에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네요. 게다가 날도 더워서 정말 움직이면 땀 빨빨~ 차라리 좀 시원해지면 그 때서 놀러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훔~! 문제는 날이 좀 시원해지고 휴가철 사람들이 좀 줄어 들 때가 되면 놀러갈 마음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ㅋ;;
사람이라는 것이 게을러지는데다가.. 회사를 쉬고 있다보니 경제적인 여유문제도 생길 수 있으니깐요. 이래저래 비직장인도 고민이 많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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