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수사물 미드, 크로싱 라인즈(Crossing Lines)

드라마, 영화, 책 등 | 2013. 9. 15. 19:53 | Posted by 꾸꾸이

우리나라에서는 수사나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들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외국에서는 굉장히 흥행하는 장르 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탄탄한 내용과 첨단 과학 수사기법, 경우에 따라서는 액션, 스릴러 등도 포함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드 크로싱 라인즈에서는 현재 유럽연합EU로 합쳐진 유럽이지만 경찰조직, 범죄수사에 있어서는 국경이 있기 때문에 제한을 받고 있는 현실이 펼쳐집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된 특수범죄수사대의 활약상이 나오는데 유럽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국제범죄와 국경으로 인한 현실적인 문제가 재밋게 펼쳐집니다.

특수범죄 수사대라고 하면 최고 실력자들이 모이는 곳일텐데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인지 다들 숨기고 있는 무언가가 하나씩 있어서 복선처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정보: USANetwork | 시 분 | 2007-07-13 ~ 2008-02-22
출연: 토니 샬룹, 트레일러 하워드, 제이슨 그레이-스탠포드, 테드 레빈, 사라 실버맨
소개: 전직 경찰 에드리안 몽크는 3년 전 자동차 폭발 사건으로 아내를 잃었다. 그 사건 이후 몽크는 큰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범죄수사물도 몽크, 셜록, 멘탈리스트처럼 탐정이 주가되어서 추리가 중심적인 드라마가 있고, 액션과 적절히 배합된 수사관들이 핵심인 NCIS, CIS 등도 있는데 크로싱 라인즈도 수사관 중심이라고 보면 무난할 듯 싶습니다.

살인장면 등이 종종 나오지만 잔인한 묘사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울보청개구리의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