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3금융권)의 금리인하 시작되나? 최고금리 38%의 대부업체

신용대출을 받아보신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직장인도 기존대출이 많은 경우에는 캐피탈,저축은행에선 연 38%이상의 금리에 대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직자대출은 대부업체에선 연 48% 이자율로 한 마디로 부담스럽죠.

얼마전에 서민금융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최고이자율을 인하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행 대부업법령상 최고 이자율은 연 49%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2010년 올해 7월 5%로 인하하여 최고 연 44%로 서민들의 고금리부담을 줄이겠다는 내용입니다. (세부내용은 서민금융활성화대책의 내용참조)

그런데 아직 7월은 멀었지만 벌써 최고금리를 인하한 대부업체가 있더군요.
바로 리드코프(바로가기). 그것도 5%가 아니라 10%를 인하하여 최고 금리를 38%로 낮췄습니다.

리드코프는 유명한 러시앤캐시 , 산와머니 등과는 달리 국내자본으로 그전에도 이벤트 등으로 다른 대부업체들에 비해서 저렴한 금리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최고금리 인하가 아직 실시도 되지 않았는데 10% 금리를 인하한 것은 대부업체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인 듯 싶네요. 대부업체가 최고금리 38%이다라는 내용이 다른 2금융의 캐피탈, 저축은행등에도 빨리 영향을 미쳐서 전체적인 금융권의 대출 금리인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