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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화분에 이상한 녀석이 와서 놀랐어요 빠르기도 빠르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꿀을 먹고 있더라구요~
2년간 마산에 있었는데 처음 본 녀석이 2마리나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날개는 어찌나 빠른지 벌새인가 했어요
신기하고 몰까 궁금하기도 해서 몬가 하고 남편이랑 둘이서 한참 보는데
헉! 하고 놀랬어요


옆에 사마귀까지 출현.. 혹시나 덥치는건 아닐까 가슴 조리면서 어찌해야하나 발을 한참 동동거렸어요 크기는 10cm도 넘는 녀석이 노리고 있지 모예요 ㅜㅜ
사마귀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라 어찌해야하는지.. 거기다 엄청 크기도 커서 겁도 조금.. ~.~;;  팔을 뻗으며 공격하는 자세를 잡을땐 내가 공격을 받는 거같은.. ㅜㅜ


결국 남편이 제가 임신중이라 혹시 놀랄까 사마귀를 옆집으로~ 슝~ 또 올지도 모르지만 음.. 일단 안심이 되더라구요 휴~ o.o;; 사진 찍으면서 어찌나 신기하든지
더듬이가 1쌍으로 2개가 있구요~ 나비처럼 꿀을 빠는 대롱도 있어요 나방이라기는 크기가 너무 크고 대롱도 있구요 벌이나 나비라 하긴 너무 날개가 빨라서...아닌거 같구요 음.. 벌새는 아닌거 같은데 ~ 신기하죠? 잠시 감상해볼까요 ~



날개도 줄무뉘가 있고 찍어낸거 같이 균형이 딱 맞게 양쪽 문양이 똑같더라구요~

ㅎ 사진 잘 나왔죠?
디카사서 보람이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날개가 정말
예쁘죠?  

날개짓이
빨라서 찍기가 힘들었다는~
ㅡㅡ;;  
대신
남편이 예쁘게
찍어줬어요~^^



산에 놀러갔다가 와서 몰까 하고 찾아보았더니~

검정황나꼬리박각시
더라구요 나방종류의 곤충이라네요~
이름이 정말 발음하기도 엄청 어려운~ 덕분에 좋은 곤충공부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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