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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따른 성격차이.. 과연 있을까요?

건강, 요리 | 2011. 9. 15. 00:52 | Posted by 꾸꾸이

혈액형에 따른 성격차이.. 솔직히 믿지는 않지만 헌혈의 집에서 헌혈통계를 보면서 혈액형에 따라 성격차이가 과연 있기는 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헌혈의 집에 있는 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의 혈액형은 A형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O형.. B형, AB형 순으로 있습니다.
긴급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O형이 가장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A형과 B형은 비슷한 상황이고
AB형의 경우에는 수혈을 다른 혈액형엔 못 해주고 반대로 다른 혈액형을 수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재미난 것이 헌혈을 하러가서 보면 매번 B형의 혈액 보유량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서 넉넉하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ㅋ
그만큼 B형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역시 혈액형에 따라 성격차이가 어느 정도는 있는 것이 사실일거 같네요 ㅋ

저도 B형.. 헌혈을 제법 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지만 결혼 전에는 나를 위해 헌혈증이 필요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헌혈을 하고 헌혈증이 모이는 대로 여기저기 기부를 했었죠.

결혼하고도 헌혈증을 모을 생각은 따로 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 나를 위해서는 아니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현혈증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런 일은 안 생겨야 하겠지만..;;

지갑 안에 헌혈증을 보니 딸랑 5장.. 그나마도
지방을 이사를 와서 헌혈증을 기부할 곳을 못 봐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제부터라도 가족을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는 모아둬야 할 것같습니다.


헌혈 50번을 하면 받는 표창장 금장.

제가 신세대라서 그런지.. ``ㅋ
시계도 같이 받지만 조금 실용성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헌혈장 은장, 금장 모두 다락방 구석에 쳐박혀 있으니..
차라리 깔끔하게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작은 뱃지나 악세사리 형식이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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