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 미드, 영드 추천! 추리범죄수사물, SF 등!

캐 슬 (CASTLE)

출연 : 나단 필리언, 스타나 카틱
장르 : 범죄수사물

유명한 추리소설가 '닉 캐슬'과 여형사 '케이트 베켓'이 주인공입니다. 
어느날 캐슬의 추리소설 내용을 흉내낸 범죄(카피캣)가 발생하면서 담당형사 케이트 베켓과 만나게 되고 서로 티격태격하며 범죄를 해결하게 되는 이야기로.. 캐슬의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설가가 실제 범죄에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범죄현장이 자주 나오는 관계로 어린 분들께는 별로 안 좋지만, 전체적으로 성인가족들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내용입니다.



라이 투 미(Lie to Me)

출연 : 팀 로스, 켈리 윌리암스
장르 : 범죄수사물

심리분석전문가들이 실제 범죄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 
범죄인이나 증인 등이 말을 하면서 무심코 하는 얼굴표정, 행동을 하나하나 파악하여 그 사람의 마음 속을 읽어 내는 모습을 심리분석전문가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져들어갑니다.
ㅎ 하지만 반대로 문뜩 나도 저런 행동을 하고 있나? 하는 섬뜩한 생각도 든다는.. ㅎ
조금 진지한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맞는 드라마인듯 싶습니다^^



와이어 인 더 블러드(Wire in the Blood)

출연 : 롭슨 그린, 헤미온 노리스
장르 : 범죄수사물

임상심리학자' 토니 힐'이 실제 범죄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내용.. 심리학을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실제 범죄에 적용시켜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토니 힐은 범죄인의 입장에서 범죄를 바라보면서 경찰과는 다른 입장으로 범죄의 원인부터 접근해갑니다. 
고지식한 경찰들과 마찰도 많고, 자기 자신도 실수를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주 현실감있습니다. 문제는 범죄현장 뿐만 아니라 실제 범죄실행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듯 싶네요. 한편이 1시간 20분 정도로 길지만 정말 재밋는 매니아들께 어울리는 드라마인듯 싶습니다^^  



레버리지(Leverage)

출연 : 티모시 허튼, 알디스 호지
장르 : 범죄물

뛰어난 범죄인들이 모여서 범죄자들의 재산을 훔쳐서 피해자들에게 돌려준다는 현대판 로빈후드적인 내용으로 코믹적인 내용이 많고 액션이 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화이트 칼라(White Collar)

출연 : 매튜 보머, 팀 디케이
장르 : 범죄수사물

화이트칼라 범죄란 육체노동을 하는 이들의 작업복(블루칼라)와는 달리 신사복을 입은 자들의 범죄를 뜻하는 말로, 일반적인 폭력 등을 수반한 범죄가 아닌 횡령, 사기, 사문서 위조 등의 지능범죄를 뜻합니다.

유명한 사기꾼 '닐 카프리', 그리고 그를 체포한 FBI 요원 '피터 버크'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사기, 화폐위조, 미술품위조 등의 화이트칼라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범죄수사물들이 살인 등의 강력범죄를 다루는 것과는 달리 사기 등의 지능범죄가 대상이라 폭력 등의 자극적인 장면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도 편안한 드라마입니다.

척(CHUCK)

출연 : 자카리 레비, 이본 스트라호프스키
장르 : 액션, 첩보물

평범한 주인공 '척'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가 씌운 누명으로 대학에서 쫓겨나 바이모어라는 마트에서 일을 하고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룸메이트가 보낸 메일을 보고 머릿속에 엄청난 양의 국가기밀들이 새겨지게 됩니다. 
그 메일은 인터셉터라는 프로그램으로 한순간 척에게 엄청난 국가기밀을 보유하게 만든 것이죠. 이에 FBI(중앙정보국)과 NSA(국가안전보장국)은 각각 요원들을 보내 척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데..
적당한 코믹과 적당한(^^ㅋ) 액션이 있습니다. ㅎ 총과 칼이 나오는 첩보물이라 어린 자녀에겐 권해드릴 수 없지만 성인 가족들이 같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프린지(FRING)

출연 : 애나 토브, 조슈아 잭슨, 존 노블
장르 : SF

초현실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FBI 여형사는 정신병원에 있는 천재과학자 월트 비숍, 그의 아들 피터 비숍의 도움을 받습니다.
한편한편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며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된다 생각되지만 점점 사건은 커져만 가고..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월트 비숍과 피터 비숍이라는.. 



프라이미벌(primeval)

출연 :  더글라스 헨샬, 제임스 머레이
장르 : SF

시간의 이상현상이 생겨서 시간의 틈을 따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드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 영국드라마로서 유명한 미국드라마에 비하면 처음에는 공룡이 장난감 같고 그래픽이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있고 재밋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