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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금융, 우*금융 등 유명한 금융그룹의 이름을 사칭하며 전화가 와서는 핸드폰, 스마트폰, 넷북 등의 통신기기나 인터넷 등을 개통하게 되면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 대출해준다든지 그냥 주겠다며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만 보내달라는 광고를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뭔가 이상하다고 의심도 하겠지만, 얘기를 듣다보면 뭔가 맞는 것같기도 하고 본인의 직장 등의 상황으로 일반적인 대출이 어려운 사람은 쉽게 유혹당해서 신청하기도 합니다.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융회사에서 핸드폰 등의 통신기기를 개통해주는 업무를 할 이유가 없죠.

 

 
이런 것은 유명한 금융그룹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입니다.

보통 기기를 두달만 유지하면 돈을 준다라는 것은 이는 일종의 내구제 대출이라고 하는 것으로.. 쉽게 얘기하면 대출이 필요한 사람의 명의로 핸드폰 등을 개설하고 그 핸드폰 등을 중고로 팔아서 그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대부분 사기입니다. 해당 서류로 통신기기를 할부로 구입해서 대포폰으로 팔아먹고 사라집니다. 신분증을 보내서 핸드폰 등을 개통한 사람은 돈 한푼 못 받고
해당 기기 비용부터 통신요금까지 한 대당 몇백만원씩 갚아야 하는 사기피해를 입게 됩니다.

 

 

 

물론 일부 일정금액을 보내주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그 금액에 비하여 추후 갚아야하는 금액은 눈덩이처럼 부풀려져서 왠만한 불법사채보다 더 큰 피해를 받게 됩니다.

 

 

이런 사기꾼들은 대부분 대포폰, 대포계좌를 이용해서 경찰에 신고해도 잡기도 어렵고, 잡아봐야 형사처벌만 받지 대부분 피해금액을 보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죠.

 

또한 혹시라도 몰라서 개통한 경우에도.. 바로 사용정지, 해지를 시키시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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