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원예 책자 도착했네요^^

원래 귀농을 꿈꿨었는데..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라서 전혀 농사나 시골 생활에 대해서는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리인 것 같더라구요.

 

어쩌다 보니 면지역에 집을 구하게 되어서 이사는 했지만, 아직 직장은 그대로 다니고 있어서 그냥 귀촌만 한 상태입니다. ㅎ

 

그래도 작은 텃밭도 있고 해서 조금씩 시간날 때마다 공부할려고 농촌진층청의 농촌 인적자원개발센터(바로가기)에서 하는 사이버 교육을 보고 있습니다.

 

 

 

 

공개강좌와 정규강좌 두종류가 있는데 공개강좌는 언제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따로 수료증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에 비하여 정규강좌는 강좌를 다 듣고 시험을 친다음에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자도 받을 수 있는데 배송비는 내야 합니다(전 3100원 나왔습니다 ㅎ)

 

 

 

 

이번에 두번 째로 마음을 가꾸는 도시원예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목차를 보니 16시간 과정으로 되어 있네요.

 

실제 강의시간을 보면 각각 1시간은 안 되는데 솔직히 양이 많다보니 어느 정도 예습복습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ㅋ

 

 

 

 

꼭 귀농을 하지 않아도 전통음식 이야기, 도시원예처럼 볼만한 과목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챙겨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