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날씨.. 잠시 밖에서 활동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새벽에 일찍 물을 주고 관리해야하는데 부엉이띠 라서 일찍 활동은 어렵고 그렇다고 오후 해질녘이면 까만 산모기가 돌아다녀서 역시 일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오후 5~ 6시 사이에 주로 텃밭을 손보게 됩니다.
저희가 이사온지 이제 한달 조금..
서리태 검정콩를 심은지는 한달도 안 된 것 같은데 정말 무럭무럭 크네요.
그리고 열무도 많이 자라고, 텃밭을 관리한다고 흙을 갈고 뒤엎었더니 숨겨져 있던 씨앗들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운 모양입니다. 쪽파도 제법 올라오고 돌나물도 종종 수확해야지 될 듯 싶습니다.
지난 주까지 잘 보이지 않던 얘는 뭔지?``ㅋ
꽃인 것 같은데 굵은 줄기가 4개 올라왔네요! 다음 주에는 색다른 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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