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땡볕...
도시에서야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밖에 나와도 왔다갔다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차 안에서도 왠만큼 에어컨 찬바람을 쐴 수 있고, 회사나 마트나 냉방이 되니 그래도 모 그렇게 심각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골에선 기본적으로 도시보다는 덜 더운 것 같지만, 주변이 다 논밭이라 땡볕을 그대로 받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낮에 밖에 나다니는 사람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자나무로 지나가면 그늘 밑에 낮잠을 주무시는 분들은 많이 계시죠..^^
이렇게 더운 날씨인데도 논에 벼이삭은 많이 올라왔네요..^^ 반성역 근처인데 정말 푸르른 논이 펼쳐지네요..^^
논농사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쌀! 정말 보기만 해도 마음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삭이 영글지는 않아서 인지 아직 꼿꼿하게 서 있네요. ㅎ 익어갈수록 점점 고개를 숙이겠죠~
폭염이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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