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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비싸게 구입하셔서 얼마나 이용하셨나요?

 

유모차마다 이용나이가 다르지만 보통 태어나서부터 혼자서 뛰어다니기 전 2살 정도까지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3살 이후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 때에는 본인이 필요한 정도를 보고 결정하면 되죠.


보통보면 태어나자 마자 필수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도 바로 구입했구요.

 

 

 

 

하지만 생각외로 필요성이 별로 없더군요. 돌 미만으로 대형마트 등을 다닐 때에는 아기띠를 하고 다니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자가용이 있어도 완전 큰 짐이더군요.

 

마트나 백화점에선 따로 유모차를 대여해주기도 해서 구태여 들구 다닐 필요도 없구요. 산책을 하거나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돌아다닐 때에도 정말 유모차는 공연히 짐이 될 때가 더 많더라구요.

  

정말 비싸게 사서 쓸만하다고 느낀 것은 이사할 때 잠시 였던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아기띠는 0~ 1살 정도와 1~3살 용으로 2개가 필요한 것같습니다.

 

애 다리 벌리는 넓이, 체격도 차이가 나고 체중도 차이가 많이 나서 애도 그렇고 어른도 불편하더군요. 24개월 이후에는 같이 걸어다니다가 잠잘 때만 아기띠가 있으면 되더군요.


물론 가정마다 활동하는 범위가 틀려서 사용하는 정도가 틀리니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본인에 맞게 선택해야 공연한 낭비는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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