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이제 32개월인데 아내가 쉬야~ 응아~ 를 가리게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초부터 가르칠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유아변기를 미리 사다놓고 눈에 잘 띄게 해서 익숙하게 했는데 이젠 의자로 아는 듯 싶습니다. 요즘엔 쉬야, 응아 한 다음에 변기에 앉아서 놀고 있습니다. ㅋ;;
아내는 올 여름에 바지를 안 입히고 가르쳤다면 쉬웠을텐데 하고 계속 후회 중입니다^^ㅋ
정말 최근 들어서는 쉬야할 때 쯤엔 티를 내고 한 다음엔 했다고 기저귀까지 만지는데 여름부터 좀만 요령껏 가르쳤으면 스스로 가렸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모 초보 아빠, 초보 엄마라 보니 시행착오가 많네요^^ㅋ
이번엔 색깔과 모양이 다른 것으로 변기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익숙해진 걸로 교육시키긴 어렵다고 판단 되서요.. ㅎㅎ;;
이 방법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쩝..;;
ㅎ 전 이왕 나이가 들어가면서 천천히 배워간다고 생각하지만, 어린이집에도 안 보내고 있는데 다른 부분에서도 너무 교육이 늦으면 안 좋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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