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비가 펑펑 왔습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낮엔 더웠는데 오늘은 낮에도 시원하네요.
이 비가 그치면 정말 겨울이 성큼!~ 다가올까봐서 걱정입니다.
이제 10월 중순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 멀었지만 아직 월동 준비는 하나도 못 하고 있거든요 ㅎ
2중 창문이지만, 방풍 테이프도 하는 것이 나을 듯 싶은데 아직 고민중입니다. 저 집에서 살 때 뽁뽁이도 해놨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방풍 비닐은 효과는 좋은데 비하여 습기가 쌓이기 때문에 집안에 습기 차는 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집은 습기가 많이 차는 편이라 안 맞을 듯 싶네요.
다음으로 거실을 어떻게 할지.. 겨울이 되면 거실이 썰렁~ 할 듯 싶은데.. 이웃집들을 보면 시골집이라서 안에 화목난로를 대부분 설치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여긴 그냥 기름보일러라서 쩝.. 기름값에 비하여 난방효과는 별로일 듯 싶네요.
이웃분들이 겨울은 정말 춥다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면 겨울나기가 편해질지.. 아내와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봐야 할 듯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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