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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대처법! 황사피해를 줄일 물품은?

건강, 요리 | 2010. 7. 3. 20:53 | Posted by 꾸꾸이

최악의 황사! 봄이 되자마자 불청객 황사가 시작되어서 좀만 돌아다녀도 눈이 아프네요.
그렇다고 아예 안 돌아다닐 수도 없고, 황사마스크가 아래 사진 같으면 안전할거같네요.

요즘 황사는 특별히 계절을 따지지도 않지만 그래도 역시 봄에 황사의 발생이 잦아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황사는 눈에는 결막염, 코엔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피부알레르기 등의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등.. 피부와 건강
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황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물품으로서는 외출시에는 황사방지용 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 또는 방진 마스크(0.3㎛까지 걸러줄 수 있음, 산업안전공단검정 2급이상 성능)와 인공눈물(안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몸에 위해한 납, 카드늄, 크롬, 등 포함) 등의 미세입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호흡할때 얼굴과 마스크사이의 밀착부위로 외부공기가 세어 들지 않도록 되어 있어야 하고 미세한 입자를 걸러낼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로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구매하실 때에는 제품포장에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이라는 표시가 적혀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세탁하면 황사를 방지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세탁하여 재사용하는 것 또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에도 그냥 눈을 비벼서는 안 되고 인공눈물로 씻어내는 것이 눈의 건조와 자극을 줄일 수 있어서 더 안전합니다.

또한 황사가 피부에도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아토피나 여드름이 심하신 분은 외출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고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능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실내 역시 완전한 안전지역은 아닙니다. 
실내 공기의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문풍지 등으로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철만 되면 공기청정기가 주식의 테마주로 인기를 끌 정도로 집안이나 사무실에 들어온 황사먼지의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구입이 부담되시면 요즘은 대여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노약자나 호흡기가 약하신 분이 계신 경우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습기도 건조한 실내공기를 바꿔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황사가 지난 이후에는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실내로 들어온 황사먼지를 잘 청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문에 스팀청소기의 매출도 봄철에 특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매년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 잘 대처하는 것이 봄철 건강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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