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진주 반성역이 있습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서 혹시나 이용할 기회가 있을까 해서 역사를 한 번 들려봤습니다.
주변을 가끔 지나다니는데 역으로 가는 차나 사람을 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주차장, 스무대 세울 공간도 안 되는 것 같은데.. 자리는 넉넉합니다 ㅋ;;
건물이 깨끗하네요.
입구도 깨끗하고.. ㅎ 정말 새로 지은 느낌이 납니다.
필요한 때를 대비해서 철도 운행시간을 찍어놨습니다. 무궁화 호로 진주에서 서울, 포항, 목표, 순천, 부전, 진영, 대구를 갈 수 있네요^^
표파는 곳에 역무원 한 분 계시고, 역건물 아래로 햇볕이 가려져서 할아버지 한분께서 벤치에 앉아 쉬시고, 아주머니 다섯분께서 모여서 얘기 중이신 듯 싶네요^^
너무 깨끗해서 조금 이상하지만 시골역 풍경은 역시 휴식을 주는 것 같네요. ㅎ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상보다 빨리온 가을날씨, 옷정리가 쉽지 않네요. (0) | 2013.09.06 |
---|---|
리니지의 변화, 캐릭터 하향에서부터.. (0) | 2013.09.05 |
손잡이 탈부착식 프라이팬, 알뜰한 제품 같네요. (0) | 2013.08.27 |
직장과 직원 사이의 계약위반.. 해결은? (0) | 2013.08.25 |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0) | 201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