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의 변화, 캐릭터 하향에서부터..

리니지 캐릭터 케어, 스킬 밸런스 조정으로 다들 한바탕 날리입니다.

 

어벤이 법사전용으로 빠지면서 피통, 엠통 20% 뻥튀기가 사라지고, 엔피씨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버프가 다 사라짐으로 인해서 AC도 떨어지고, 공격력 역시 하향되었습니다.

 

 

 

 

웃긴 것이 기사는 딸랑 데스블레이드 검 한 자루가 조금 좋아졌다고 난리더군요.

 

고렙이 될수록 캐릭터 기본 타격치가 올라가고 단검이 좋아진다는 건 모두다 압니다. 솔직히 데스블레이드 한손검보단 오리하루콘 단검이 더 낫죠.

 

뭐 운 좋게 데스블레이드가 9~ 10검 되면 그나마 보조검이나 될 듯 싶네요.

 

 

 

 
엔씨는 캐릭터가 워낙 강해진 상태라서 더 좋은 아이템을 내는 것이 부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리니지 시스템상으로 아이템을 올리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캐릭터를 하향 한 것입니다.

 

이번 캐릭터 버프 하향패치로 캐릭터 별로 새로운 무기나 장비가 나올 여유가 생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하향으로 투덜대지만 이게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운용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과연 과거과 같은 새로운 패치가 가능할지.. 괜찮은 새로운 사냥터가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