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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52 서브퀘스트, 55퀘스트

리뷰 | 2013. 9. 7. 21:22 | Posted by 꾸꾸이

최근에 리니지에서 55렙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전에 캐릭터별로 있었던 15, 30, 45, 50 퀘스트가 사라지고, 모든 캐릭터 동일하게 패치되었습니다.


그전에 50퀘스트를 했던 사람들도 다시 한 번더 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서 오래간만에 계정을 끊고 접속을 했는데.. 훔~ 전혀 어렵지는 않더군요. 아니 완전 쉬워졌습니다.

 

 

 

 

그냥 은마을에서 기초훈련교관npc를 통해서 쭉~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시 하는 고렙의 경우 4번 정도 은마을 주변과 과거 사던에서 짧은 사냥을 반복해야하는데 귀찮기는 해도 모 금방 끝나니 별건 아닙니다.

 

 

 

 

진행중에 캐릭터별로 상아탑의 무기마법주문서, 갑옷마법주문서와 소모품(전 기사라서 용기가 나오더군요), 반지 등을 획득할 수 있는데 솔직히 장비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는 템들이고 소모품도 51렙을 넘은 사람들은 쓸 수 없어서 필요없는 아이템입니다.

 

첨엔 저도 삭제를 시켰는데 그냥 쭉~ 한 번 하고 마지막에 은마을 상점에게서 그냥 파셔도 됩니다. ㅎ

 

 

 

 

기초훈련교관이 더 이상의 임무를 부여하지 않으면 최종훈련심사관(은마을 윗쪽)에게 가면  52렙 아이템을 줍니다. 기사는 용기의 벨트, 데스블레이드, 낡은 고서를 주더군요.

 

데블 업뎃되어서 은소재로 다들 좋아졌다는 말이 많지만, 사실 어느 정도 장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9안 뜨면 보조검도 안 되는 수준이라 솔직히..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55렙 퀘스트는 낡은 고서를 가진 상태에서 마법사의 연구실로 가서 100만 아덴짜리 마법사의 돌을 구입해서 세이론에게 가면 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봐서 편해졌다는 점은 좋지만 역시 리니지는 퀘스트는 전혀 재미없다라는 사실을 그대로 입증해주는 업데이트 같습니다.

게다가 룬을 이용할 수 있는 칸이 하나밖에 없어서 룬의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네요. 공연히 100만아덴 쓰고 쓰지도 않는 아이템만 하나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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