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명절 추석.. 보름 전만 하더라도 한여름 분위기였는데 벌써 들녁에는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아직 논이 푸르르지만, 가을 분위기로 조금씩 물들어가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 재미난 것이 더운 여름철 논두렁에도 잡초가 무럭무럭 자라나 있었는데.. 예초기로 싹~ 정리를 한 모양입니다.
아주 깔끔해졌네요.
보름 정도 전만 하더라도 벼이삭은 제법 올라왔었는데 안에 알이 차지 않아서인지 고개를 전혀 숙이고 있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이에 알이 조금씩 차서는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훔~ 아직 철은 아닌 모양입니다.
허수아비도 안 보이고, 그 나마 제가 사는 동네에는 참새도 별로 안 보이더라구요. 주로 까치, 멧비둘기, 학, 해오라기..
훔~ 추수기가 가까워지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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