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석봉아버지 강철민이 아니다?! 이것도 막판반전인가..?

부자의 탄생 이제 연장을 이어 최종화가 되면서 이리저리 꼬이기 시작한 것 같네요

부자의 탄생 1화에서 최석봉아버지(손호영)와 어머니(최송현)의 양주 헤프닝!과 연속으로 일어난 사건! 최석봉아버지가 타야 할 비행기가 추락을 한 것을 알게 되면서 한 순간에 최석봉아버지의 은인이된 최석봉어머니! 
최석봉아버지는 하늘이 내려준 은인에게 전화번호와 목걸이를 남기지만 최석봉어머니는 사정으로 전화번호가 적힌 책을 잃어버리게 된다. 

최석봉의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양주 헤프닝(?!)으로 생긴 최석봉(지현우)!!
어머니가 알려준 재벌아버지이야기와 목걸이를 근거로 아버지를 찾아 오성그룹의 호텔 벨맨으로 취업된다.

초반에는 이렇게 시작하게 된 재벌아버지 찾기 시작하는 헤프닝이 많은 드라마예요^^ 저도 나름 추리에 빠져볼까 합니다.  

이신미아버지 오성그룹 이중헌(윤주상) 자잘한 헤프닝이 있었지만 초반에 확실히 NO로 밝혀졌다. 
다음 부태희아버지 부귀호(김응수) 부태희가 강하게 의심하지만 귀걸이의 주인조차 아니었다.
악세사리를 만든 강력한 아버지 후보 하준태 부태희(이시영)가 머리카락을 준비해 DNA결과 NO라고 확실히 11화에 나왔다. (<< 이 부분이 의심스러워요. 몬가 숨겨진듯한 느낌.. 또 머리카락이 바꼈다!에 한표요)
 

   
 오성그룹 이중헌의 비밀이 조금씩 풀어지면서 최석봉아버지의 존재가 다가와요.

부태희의 바램과 이중헌의 비밀을 알기위해 부귀호는 최석봉에게 자네의 아버지는 강철민이다. 이중헌과 하준태 그리고 강철민 이 셋은 가장 친한 친구이다 라고 알려준다. 최석봉은 바로 이중헌을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이중헌 여동생의 정혼자에 아들임이 밝혀진다.

아버지를 향해 달렸던 최석봉은 자신의 사랑 이신미(이보영)를 위해 달려간다. 두사람이 사랑이 싹이 트고 꽃이 필때 이중헌의 비밀이 들어난다. 이중헌은 여동생에 대한 일로 석봉아버지 강철민과 몸싸움 중에 공사장에서 사고(?!)로 강철민이 죽었다는 사실...!!
 

문제는 여기 부터예요!!! 

프런티어 추영달(박영지), 하준태의 병실에서 나온 강철민의 유품을 훔친다. 그 때 이상한건 유품안에 목걸이가 있다!!!

이때부터 몬가 이상했어요 악세사리가 2세트? 석봉이 하준태에게 주고 일본으로 완전 떠난것인가? 의심했지만 그건 아니었어요. 더 궁금한건 추영달은 훔친 유품 목걸이를 어떻게 할까요? 음.. 왠지 불안하네요

하준태의 병실에서 하준태가 이중헌과 같은 세사람의 젊었을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하준태는 먼저 이중헌을 찍으며 신미 아버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최석봉은 1회에 나왔던 아버지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아버지라 칭한다.. 그 때 신미가 1회에 나온 가운데의 인물이 누구냐 물었을때 석봉은 하준태님 이라 칭한다.

이게 어찌된것인가... 막판반전인가요?? 막판판전이라 하기엔 좀 허무한 감이 있네요.. 그럼 11회에 나왔던 DNA검사는 무엇인지.. 역시 믿음직 스럽지 않은 태희의 실수일까요? 끝까지 봐야겠죠 ㅎㅎ

1회에서 최성봉어머니에게 목걸이를 걸어준 이사람..DNA검사에서 NO라고 나왔던 하준태다?